Trend Briefing 2013년 7/8월호:
트렌드 다시 보기
계속 진행 중인 지난 5가지 트렌드.
TRENDS REFRESHED

트렌드에 집중하는 이들은 - 우리도 마찬가지로 - 새로운 것에 지나칠 만큼 집착한다. 하지만 단골 독자들이 종종 지난 트렌드들의 행보는 어떤지를 물어보고는 하는데, 물론 그 행보 또한 우리가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것 중 하나이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2009년 (헉!)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트렌드 하나를 포함해 지난 트렌드* 5가지를 다시 짚어보고자 한다. 발전과정, 현재 상황뿐만 아니라 (아직 그들의 NEWISM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그들이 계속해서 제공할 앞으로의 이노베이션 기회까지 모두 소개한다.
 

* 소개되는 트렌드들은 무작위로 선별되었다. 과거에 소개했던 트렌드 중 어떤 것이든 (아마도 ‘JINGLE CASTING’은 제외하고 ;-) 이 자리에 소개가 가능할 것이다. 왜냐면 소비자의 깊은 욕구, 열망, 필요에 뿌리를 둔 강력한 트렌드들은 그냥 사라져버리거나 주류에 편입되어 그 중요성을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 트렌드들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하위 트렌드를 생성해내며 다른 트렌드와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계속해서 움직여 나간다...

1. SELLSUMERS

부업으로 돈을 벌지 않는 소비자가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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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TURIALISM

있는 그대로의 투명하고 성숙한 세계: 브랜드들이 앞서 나가거나 포기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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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INT & KNOW

후기 POINT & KNOW의 미래를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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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CO-SUPERIOR

‘탄소 중립’마저도 충분하지 않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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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DE FOR BRIC

그리고 이제 MADE FOR N11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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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LLSUMERS

부업으로 돈을 벌지 않는 소비자가 있을 것인가?

이 트렌드는 2009년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었다.

판매하는 소비자 (SELLSUMERS):
“자신들의 식견을 기업에 판매하기, 다른 소비자들에게 창작물을 판매하기, 사용하지 않는 자산을 대여하기 등등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SELLSUMERS가 되고 있다. 온라인 혁명으로 필요와 공급이 민주화가 된 상황에서, 소비자의 주머니가 텅텅 비어버리게 된 전 세계적인 불경기로 더욱 가속도가 붙어, SELLSUMERS현상은 이제 더는 '소비자 참여'라는 거대 트렌드의 징후로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하고 있는 SELLSUMER 경제를 뒷받침하는 플랫폼들이 아파트에서 자동차, 음식 등등을 다루고 있는 까닭에 현재 이 트렌드는 완벽한 주류를 이루고 있다. 2009년 이래로 이동통신을 통해 사회적 영향을 주는 많은 것들이 증폭한 까닭에, 제품이나 시간, 특기 등을 (재)판매하는 것이 아래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대단히 쉬워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하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

미래

사실 SELLSUMER 트렌드는 소비 시장에서 더 큰 움직임을 예고한다. 사람들이 스스로 (소규모) 사업체를 형성하고 있는 까닭에 (또는 적어도 다른 SELLSUMERS와 더욱 자주 거래를 하는 까닭에), '전통적인' 사업체나 브랜드들에 좀 더 독창적이고, 관대하고, '인간적이며' 대등한 소통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할 것이다.


사례

Airbnb: 2012년 한 해 동안 객실 리스트가 두 배로

2009년에 창업한 Airbnb는 2012년 한 해 동안 여행객을 원하는 객실의 수가 십2만에서 3십만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해, 3백만 명의 여행객이 이 사이트를 이용해 머물 곳을 찾았다고 (출시 연도부터 2012년 초반까지 3년간 백만 명의 여행객이 이용했다)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상 파올로, 싱가포르, 델리를 포함해 11곳의 지역 사무소를 열었다.

RelayRides: Facebook 친구들에게 자동차를 빌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Renting Social' 기능

이미지 출처 Mashable

2013년 4월, 피투피 방식의 자동차 대여 서비스 업체인 RelayRides는 ‘Renting Social’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Facebook 친구들에게 자동차 대여를 원한다는 광고를 낼 수 있으며 원하는 친구는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자신의 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다. 모르는 제삼자와 거래를 함으로써 생기는 불안함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이 회사의 의도이다.

Thuisafgehaald: 요리사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집에서 만든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네덜란드의 웹사이트

Thuisafgehaald 는가정집의 요리사와 배고픈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네덜란드 사이트이다. 2012년 3월에 출시한 이 사이트에서 사용자는 메뉴 상세정보와 가격을 올리고 (혹은 무료로 제공하고), 언제 요리가 제공되는지, 양은 얼마나 되는지를 알리고 가능하면 사진을 올릴 수도 있다. 이 사이트에 등록한 네덜란드의 요리사는 5천 5백 명 이상이며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을 포함한 9개국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old.: 번거로움이 없는 SELLSUMER 서비스

2013년 4월에 출시한, Sold.는 SELLSUMERS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불편함 없이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기기의 앱에 사용자가 팔고자 하는 물건의 사진을 찍고 “스마트 가격 분석”*을 통해 정보를 올리면 앱은 가격 태그를 통해 구매자를 찾아준다.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판매자에게 Sold. 상자가 보내지는데, 버블랩으로 가득 채워진 이 상자는 “미리 가격도 지불되었고, 라벨도 붙어있으며, 보험도 들어있고,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판매자는 후에 준비된 장소에 상자를 남기거나 Sold.팀이 가져갈 수 있도록 약속을 정할 수 있다.

* POINT & KNOW (아래 참조)와 겹쳐지지 않는가? ;)


2. MATURIALISM

있는 그대로의 투명하고 성숙한 세계: 브랜드들이 발전하거나 포기할 시간.

2010년, MATURIALISM은 다음과 같이 소개되었다.

MATURIALISM:
“검열되지 않은 그대로의 (특히 온라인의!) 당당한 세계에 완벽히 노출된 (혹은 참여하고 있는) 숙련된 소비자들은 이전처럼 쉽게 충격받고, 미숙하고, 온건한 군중으로 대우 받는 것을 더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훨씬 더 정직한 대화와 더 과감한 이노베이션, 더 변덕스러운 기호, 위험부담이 더 높은 경험들을 받아들이면서 이 소비자들은 한계에 도전하는 브랜드들에 점점 더 매료된다.”

현재

MATURIALISM란 이제 아래의 UNICEF와 Samoa Air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충격 효과보다는 소비자들과 성숙한 교환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적나라할 정도의 정직함으로 시작하라. 혹은 완벽한 투명함으로 (또는 FLAWSOME으로).

미래

자신의 성숙도를 증가시키고 싶은 브랜드라면 '요구하는 브랜드'로 변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고객이 우선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친절하게 묻는 것으로는 안된다. 고객들에게 고통은 따르지만 필요한 행동을 하도록 매우 적극적으로 요구할 시간이다. 물론 딱 들어맞는 모범을 스스로 보이면서 말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원하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길 것이란 사실을 잊지 말도록. 그러니, 중요한 의미를 만들도록.


사례

UNICEF 스웨덴: ‘좋아요 버튼이 생명을 살리지는 않습니다’ 게으른 행동가들 (slactivists)을 불러내다

2013년 4월,  UNICEF 스웨덴은 ‘좋아요 버튼이 생명을 살리지는 않습니다 (Likes don’t save lives)’라는 기금 마련 광고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의 ‘좋아요 버튼 (Likes)’은 한계가 있고 실제 세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예방접종을 금전적으로 돕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Samoa Air: 무게로 비행 가격을 매기는 비행사

2013년 4월, Samoa Air는 ‘A kilo is a kilo is a kilo’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행기 표 가격을 승객이 이동하고자 하는 총 무게 (승객 본인과 짐의 무게)에 근거해 책정한다. 해당 비행편에서 킬로당 미화 50센트부터 시작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장기 기증 재단: 고객들에게 장기 기증을 하도록 권유하는 팝업숍

2013년 5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장기 기증 재단은 장기 기증을 권유하는 팝업숍 The Exchange를 운영했다. 이 숍은 디자이너들이 기증한 의류와 장신구를 판매했는데, 제품들은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살 수 없었다. 대신 고객들이 재단의 장기 기증 프로그램에 등록했을 때만 숍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하나를 골라 가질 수 있었다.

Hachikyo: 음식을 남기면 벌금을 물게 하는 해산물 레스토랑

2013년 2월, 일본의 해산물 레스토랑 Hachikyo는 tsukko meshi (연어 알과 밥)를 남긴 고객에게 ‘벌금’을 물려 그 금액을 지역 어부들을 돕는 기금으로 기증한다. 이 제도는 연어 알을 수확하는 매우 위험한 근무 환경을 강조해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메뉴에 설명이 되어 있다.


3. POINT & KNOW

후기 POINT & KNOW의 미래를 대비하라.

얼마 전인, 2012년 2월, POINT-KNOW-BUY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POINT-KNOW-BUY
“이제 대부분의 사람에게 문자로 검색하고 정보를 얻는 것은 거의 언제나 가능하다. 따라서 이제 경쟁의 핵심은 즉각적으로 시각화되는 검색과 정보가 항상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 곧 실제 세계의 어떤 물건이든 (혹은 누구든)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시장도 물론 등장할 것이다 ;-)”

현재

이 트렌드는 착용 가능한 기술의 출현 (Google Glass에서 Apple의 Smart Watch, Sony에서부터 Kickstarter의 신생 회사들까지 언급할 필요도 없이 수많은 유사 제품 등등) 덕택에 엄청난 가속을 받을 것이다.

사실, 스마트폰 또한 증가하고 있는 착용 가능한 장치들 혹은 안경, 의류, 신체 등에 불편함 없이 내장될 수 있는 장치들의 도전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받을 것이다.

미래

착용 가능한 장치에 관한 현재의 논의가 사생활에 끼치는 영향과 사회적 수용을 두고 벌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착용 가능한 장치들이 대부분의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주류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몇 년 사이에.

또한 브랜드들이 사람들의 얼굴에 바로 들이미는 식의 광고에 관심을 끊고 (킬러 앱만큼 ‘더 좋은’ 광고는 없을 것이다), 유비쿼터스 데이터 스트림부터 하이퍼 정황 인식, 앞서 나가고 있는 컴퓨팅 등등 덕택에 착용 가능한 장치가 가진 잠재적인 가능성, 행동방식, 상호작용, 플랫폼, 도구 및 서비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 행동의 변화는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이다. 아이폰의 터치 스크린과 앱 스토어 플랫폼이 '단순히 이동 중에 이메일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함'을 추구했던 2007년 이전의 '스마트'폰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후,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행동방식과 사람들의 기대를 보라 (계획된 즉흥성 (PLANNED SPONTANEITY)이 그 한 예).


사례

Shazam: 사용자들이 하루에 1천만 개 이상의 태그를 형성

POINT & KNOW 기술의 선구자 중 하나인 Shazam이 십억 개의 오디오 태그를 형성하는 데는 10년 이상이 걸렸다. 하지만 Shazam은 2013년 2월, 3억 명의 사용자가 3달 만에 십억 개의 태그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나아가 2013년 5월에는 자동으로 태그를 형성해 사용자가 TV쇼나, 광고 또는 음악을 들을 때 추가적인 정보를 불편함 없이 얻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아이패드 앱을 업데이트했다.

Royal Challengers Bangalore: 실제 종이 관람권을 통해 추가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인도 크리켓팀

‘전통적인’ 증강현실은 전 세계의 혁신적인 브랜드들에게 여전히 끝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3년 4월, 인도의 크리켓팀인 Royal Challengers Bangalore는 증강 현실 관람권 앱을 새로이 출시했다. 팬들은 이 앱을 통해 자신의 실제 종이 관람권을 휴대 전화 사진기로 찍으면 주차 정보나 경기장 3D 모습 등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Google Glass: 2013년을 목표로 상업화 예정?

Google의 착용 가능한 컴퓨팅 프로젝트인 ‘Glass’는 현재 개발자들만이 이용이 가능한 가운데, 그 잠재적인 기능에 대한 과열된 추측이 멈추지 않고 있다. 벌써 현재 네비게이션 (사용자들은 걸으면서 그때그때 방향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메라 (보는 관점의 이미지와 비디오를 찍을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와 NYT와 같은 출판업체로부터의) 공지 기능이 있다. 좀 더 독창적인 기능으로는 Insight라는 ‘시각 지문 앱’을 이용하면 옷에 태깅을 해 군중 속에서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있다. 또한, 목소리를 통해 연결된 물건들을 조정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기능 (Nest 온도 조절기처럼), 더 건강한 삶을 위한 실시간 제품 정보, 동시 번역 등 그 목록은 끝이 없다...

Oakley Airwave: 스키를 탈 때 속도와 움직임 정보를 제공하는 GPS가 장착된 고글

미국 안경 업체 Oakley는 이미 착용 가능한 ‘KNOW’장치의 실용화를 현실화했다. 2012년 10월, 이 브랜드가 출시한 Airwave Ski Goggles에는 블루투스와 GPS가 내장되어 있다. 매장에서 미화 599달러에 판매되는 이 고글은 안경 렌즈 상에 실시간으로 움직임 분석 정보와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광학적 초점 보정을 피하고자 프리즘 테크놀러지 디스플레이를 이용한다.


4. ECO-SUPERIOR

‘탄소중립’마저도 충분하지 않을 이유.

ECO-SUPERIOR는 2011년 주의깊게 봐야할 트렌드로서 다음과 소개되었다.

ECO-SUPERIOR
“'친환경 소비'에 있어서는 ECO-SUPERIOR 제품의 등장을 주목하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는 다른 제품들보다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월등한 제품을 말한다. 친환경적이나 매우 뛰어난 기능, 훌륭한 디자인, 또한/또는 매우 저렴한 제품을 생각해보라.”

현재

수많은 새 제품들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감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부와 산업화, 소비주의의 확산으로 그들의 노력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매우 미비하다. 실제로 2013년 5월,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처음으로 400ppm을 넘었다*.

* 출처: 미국 상무부 산하 해양 환경국

미래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 단순히 (환경오염을 시키고 있는 ) 다른 것들보다 좀 더 ‘나은’ 제품이 아니라 진정으로 ECO-POSITIVE한 제품과 서비스에서 시작될 이유이다. 즉, 그것을 소비하는 것이나 그 존재 자체가 환경에 유익함을 가져다주고 지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제품과 서비스들을 말한다.


사례

UTEC: 공기에서 수분을 추출해 물을 만들어내는 광고판

2012년 4/4분기, 페루의 한 공대 (UTEC)는 공기에서 수분을 추출해 물을 만들어내는 광고판을 개발했다. 첫 3개월 동안 매달 수백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9천 리터 이상의 식수를 모았다.

Throw & Grow: 사용한 후에 야생화가 자라는 색종이 장식

네덜란드의 선물 가게 niko niko는 Throw & Grow라는 사용한 후에 야생화가 자라는 행사용 색종이 장식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색종이 장식은 야생화 씨앗이 내장된 생분해성 재료로 만들어졌다. 색종이 장식이 뿌려지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지거나 토양이 비옥하다면 식물이 자라게 된다.

Torre de Especialidades: 오염에 맞서는 외관을 갖춘 병원 건물

2013년 4월, Torre de Especialidades 건물 (멕시코 시티 병원 건물 중 하나)은 주변 공기의 화학물질을 흡수해서 분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 구조물은 이산화 티타늄가 칠해진 타일로 만들어졌는데 자외선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이산화탄소나 물처럼 독소가 적은 화학물질로 바꾼다. 이 Prosolve370e 타일은 베를린의 Elegant Embellishments에 의해 개발되었다.

홍콩의 무탄소 건물

2012년 12월 홍콩에 세워진 무탄소 건물은 소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해낸다. 태양광 발전, 자연 환기, 소형 풍력 발전,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 디젤 연료 생성기 등 80개 이상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술을 이용해, 이 건물은 매년 99 메가 와트 시의 추가 에너지를 생산해 홍콩의 공공 전력망으로 보낸다. 이 건물을 짓는 데는 2억 4천만 홍콩 달러가 들었다.

Green Leaf Inn: 사용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위스콘신의 호텔

2013년 3/4분기에 개장을 목표로 하는 위스콘신 델러번의 The Green Leaf Inn은 소비량보다 더 많은 전력량을 생산하는 에너지 제로 호텔이다. 이 부티크 호텔은 유산소 폐수 처리 시스템,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빗물 수집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모든 방에는 욕실이 딸려있으며 온수 욕조가 있다. QR 코드를 통해 호텔 전반의 에너지 프로그램에 대해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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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DE FOR BRIC

그리고 이제 MADE FOR N11의 시간이다.

MADE FOR BRIC은 신흥 시장에서 강력히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움직임 중 하나일 뿐이다. 2010년 소개 글을 보자면.

BRIC용 생산 (MADE FOR BRIC)
“점점 더 많은 '서구' 브랜드들이 신흥 시장 소비자용으로 (혹은 신흥시장의 소비자들을 고려해) 새로운 제품 혹은 새로운 브랜드 자체를 출시할 것을 예상하라.

현재

IMF가 올해는 신흥 시장의 국내총생산이 선진시장을 처음으로 앞설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미화 4십4조 1천만 달러 대 미화 4십2조 7천만 달러*), 아래의 사례들이 보여주듯이, 브랜드들은 BRIC 경제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소비 계층을 상대로 끝없는 기회를 지속해서 찾고자 할 것이다.

* 구매력 등가 기준으로 측정 (IMF, 2012년 10월).

미래

야심 찬 세계 브랜드의 다음 목표는? MADE FOR… 컨셉을 중국, 인도, 브라질 소비자를 넘어 N11 시장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한국, 베트남 등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지역화하라. 그리고 다음은? BRIC 브랜드들이 N11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 EMERGING² 트렌드는 계속해서 진화할 테니.


사례

L’Occitane: 프랑스 밖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화장품 라인

2013년 3월, 프랑스 화장품 업체 L’Occitane은 브라질의 자생 식물 (Mandacaru cactus처럼)들을 재료로 이용해 브라질에서 생산한 제품 개발을 발표했다. L’Occitane au Brésil의 그 첫 생산품들을 브라질 내의 89개 L’Occitane 숍에서 판매되며 이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Absolut: 지역 예술가와 문화를 기리는 멕시코 주제의 병

2009년에 이미 Absolut’s City Series를 도시의 자부심 (URBAN PRIDE)트렌드의 일부로 소개했었는데, 이제 그 캠페인이 전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있다. 2012년 8월에는 멕시코의 문신 예술가 Dr.Lakra와의 협업으로 특별 맞춤 보드카 병, 3병을 선보였다. 마야 문명과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이 강렬한 색의 병들은 (멕시코에서만 판매), Balam 전투 표범, 기털이 있는 Kukulan 뱀, 바람, 불, 폭풍의 신인 Hurakan을 담고 있다.

Lamborghini: 말레이시아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차량

2013년 5월, Lamborghini는 말레이시아 시장을 위해 만든 Gallardo MLE를 선보였다. Lamborghini 쿠알라룸프와 Lamborghini 이탈리아 본사의 협업으로 20대의 차량만이 제작되었으며 한정판 숫자가 차량에 새겨졌다. Gallardo MLE는 8십6만 8천 말레이시아 링깃 (미화 2십8만 5천9백9십 6달러)에 판매된다.

Bestman Games: 라고스를 주제로 한 최초의 Monopoly 아프리카판

2012년 12월, Lagos를 주제로 한 보드 게임 Monopoly의 버전이 출시되었다. 게임판의 장소들은 도시의 실제 지역에 맞춰 바뀌었으며 (인공 바바나섬이 가장 비싼 장소), 기회카드는 나이지리아 시민에게 실제 발생하는 사건들에 근거한다. 예를 들어, “법 집행관에게 뇌물 주기를 시도하면 벌금을 문다”. 라고스 시 정부, 나이지리아의 첫 번째 은행인 Guaranty Trust Bank와 THISDAY Newspaper 간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다음

궁극적으로, 트렌드를 관찰하는 것은 적용하기 위함이다. 소비자 트렌드나 그에 따른 식견을 이노베이션 과정에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 정보들은 그저 알면 좋은 것들일 뿐이다. 그러니, 이 트렌드들을 이용하고, 조합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라. 어디에서부터 시작할지 모른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조언 페이지를 확인하도록. 어떻게 트렌드를 적용하는지에 관한 조언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이상적으로는, 당신도 트렌드의 진화를 이끄는 이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모든 최신 소비자 트렌드와 관련된 이노베이션을 섭렵하고자 한다면, 또한 새로운 제품, 서비스, 광고, 또는 완벽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영감을 주는 도구와 방식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Premium Service를 확인하도록. 매일 마시는 커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 상승을 보장받을 수 있다. 오늘 당장 ;-) trendwatching.com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