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Trend Briefing:
PRESUMERS
제품, 이야기, 그에 따른 지위: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 준비 단계에서 소비자의 참여가 주류로 자리 잡을 이유.
PRESUMERS

정의:

오늘날 EXPECTATION ECONOMY에서의 소비자는 최상의 것을 원한다. 그것도 지금 당장, 첫 번째로, 실질적인 것을 추구하고 인간적인 관계를 원한다.

사실, 소비자들은 이 모든 것들을 요구한다. 크라우드소싱 플랫폼과 드디어 주류에 편입되고 있는 새로운 생산 기술 (그리고 대중들의 창업 열풍) 덕에, 소비자들은 점점 더 PRESUMERS가 되고 있다. 즉,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 준비 단계*에 참여함으로써 앞서 말한 욕망을 다 충족하고자 한다.

제품이 완벽하든 하지 않든, 열정적인 지지자가 된다는 흥분으로 PRESUMERS는 제품과 서비스가 실현되기 이전에 그것들을 홍보하고, 지원하고, 지지하는데 참여하길 원한다.

* 물론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 이전 단계에서의 소비자들의 참여는 수년간 계속되어왔다. 여전히 활발한 트렌드인 함께 만들기 (co-creation)나 CUSTOMER-MADE를 생각해보라. 함께 만들기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이 대개 자신의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을 보여주는데 마음을 두고 있다면 PRESUMERS는 먼저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이 원하는 것, 이상적으로는 훌륭한 제품과 자랑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갖는데 주로 관심을 둔다.

원동력:

그럼, 왜 PRESUMERS가 다가올 해에 증가하고 더 활발하며 강력하고 중요해지는 것일까? 소비자를 PRESUMERS로 바꾸는 다섯 가지 원동력을 소개한다.

1. FIRSTISM:
지금 당장, 더 많이, 더 빠르게, 더욱 특별히, 더 좋게

성숙 경제에서의 소비자들은 수많은 선택에 둘러싸여 있다. 그들의 반응은? 더 많이, 더 새롭게, 더 좋게, 더 특별하고 더 빠른 것 등등을 (합법적으로) 보장하는 NEWISM을 숭배하는 것.

궁극의 NEWISM이란? 앞서 소비하는 것. PRESUMERS가 자신들이 아끼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출시 준비기간에 관심을 두고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함께 자금을 지원하고, 피드백을 주고, 제품이 실현되는데 참여함으로써, 그리고 특별한 대가도 기대하면서, 제품이 완성되었을 때, 그것을 갖는 첫 번째 소비자는 본인이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새로운 것', 가장 'FIRSTISM'일 것이다.

2. 이야기들:
훌륭한 이야깃거리, 대단한 자랑거리

사회적 지위는 언제나 모든 소비자 행동의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 되어 왔다. PRESUMERS가 출시 준비 중인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되거나 그 출시를 지원하는 것은 그 자체로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트윗하는 등 어떤 방식으로든 공유할만한 훌륭한 사회적 지위를 위한 이야깃거리 (STATUS STORY)이다.

자, PRESUMING은 소비자들을 한 발자국 앞서게 한다. 좋은 제품을 갖고 있다는 지위뿐만 아니라 그 제품의 출시에 참여해왔다는 지위까지.

3. 소속감
지금 당장, 함께

STATUS STORIES가 훌륭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소비자들이 믿는 생활방식이나 신조와 관련이 있다면, 그래서 소유의 기쁨을 넘어서 속해있다는 느낌을 준다면 훨씬 더 강력해진다.

현재, 많은 PRESUMERS가 자신이 원하는 제품들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Kickstarter에서 자금 지원을 성공적으로 받을 확률이 미국의 회사들을 통해 출시해 팔리는 확률보다 8배가 높은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비영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초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하나인 미국의 Razoo가 2012년 8월 그간 미화 1억 달러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모은 것도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4. OFF = ON
온라인은 오프라인, 오프라인은 온라인…

소비자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들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점 (참여하고, 이야기하고, 만들어내고, 고치고 등등)에서 온라인 구매를 애호한다. 그리고 이제, '오프라인' 구매에서도 이것을 요구하고 있다.

PRESUMING, 즉, 출시 이전의 참여가 이 욕구를 도와주고 있다. PRESUMERS는 그저 미리 구매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는 자신의 욕망을 표현할 수 있고, 브랜드는 소중한 피드백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양방향의 관계를 구매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12년 잡스법 (몇몇 연방의 자금 통제를 완화하고 신임을 받지 못한 작은 투자자나 소비자들이 처음으로 신생회사들의 지분을 구매할 수 있는 미국의 법) 통과 덕에, 미국의 PRESUMERS는 곧 자신들이 지지하는 사업의 지분을 구매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꽤 많은 PRESUMERS가 사실 CUSTOWNERS가 되는 방식이기도 한다. 이 규모가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음, 미국 시민이 매년 도박에 쓰는 돈의 10분의 1을 투자한다면 이는 5천억에 이를 것이다 (출처: Fundable, 2012년 9월). ;-) 다음은 어떤 나라들이 이 길을 따를까?

5. 새로운 플랫폼:
자금지원, 제작, 판매의 분담

크라우드펀딩*, 스스로 원하는 상품을 직접 만드는 (MAKE IT YOURSELF) 트렌드의 인기, 대중적인 창업 열풍 덕분에 PRESUMERS를 위한 플랫폼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우선, 크라우드펀딩의 몇몇 통계자료를 살펴보자.

  • 2007년 100개였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2012년 4월, 전 세계적으로 452개까지 증가했다 (출처: Massolution/The Economist, 2012년 5월).
  • 2009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총 미화 5억 3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2011년의 미화 백 4십억을 넘어 올해는 그 두 배인 2백8십억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Massolution/The Economist, 2012년 5월).
  • 2009년 창립된 Kickstarter에 2012년 2월까지 백만 달러 프로젝트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12개의 프로젝트가 미화 백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으고 있다.

* 이 시점에서, 또 다른 트렌드인 의도(INTENT)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PRESUMERS가 새로운 제품에 대한 계획이 나오면 소비자들이 그에 관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면 INTENT는 소비자가 구매 의사나 구매 의도를 밝히면 브랜드가 그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INTENT와 PRESUMERS를 동전의 양면이라 생각하라. 결국은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기 이전 브랜드와 고객이 그것에 관해 서로 대화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니까.

MAKE IT YOURSELF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는 새로운 사업들에 관해 살펴보자. 우선, 새로운 세대들이 적은 시간을 들여 3D 프린팅과 같은 기술을 이용해 몇 년 전에는 공장에서밖에 생산할 수 없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산업용 3D 프린터의 가격이 1999년에 미화 8십만 달러에서 현재 만 5천 달러로 급격히 떨어져 왔다 (출처: The Economist, 2012년 9월). 가정용은 이제 미화 1천 달러면 구매할 수 있다 (출처: The Economist, 2012년 9월). 그간, 리서치 회사인 Wohlers Associates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제품의 시장이 매년 미화 십3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까지 이는 3십1억 달러, 2020년에는 5십 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에다가, 현재까지 셀 수 없이 많이 늘어난 온라인 사업가와 이노베이터 (TEENPRENEURS, 해당하는 사람?)들을 추가해보라. 출시 이전의 '특별한' 제품과 관련될 기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유혹하면서 '사람들'에게 자금을 지원받기를 영원히 원하는, 크고 작은 신생 사업의 진정한 홍수를 목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생산자들이 PRESUMERS를 특별한 제품과 연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요구사항에 맞춰 제품을 바꿀 기회를 주기도 한다. 바로 이게 오프라인에서의 롱테일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


그럼 누가 PRESUMING을 하고 있는가?

아래의 사례들에서 보겠지만, PRESUMERS는 전 세계에 존재하며 모든 종류의 제품과 서비스에 열정을 가진다.

Kickstarter 사용자들에 관한 Quantcast의 2012년 9월 자료에 근거해 윤곽을 약간 잡아보자.

  • Kickstarter 사용자는 주로 (62%) 남성이다.
  • 50%는 18세에서 34세 사이며 20%는 34세에서 44세 사이다.
  • 거의 절반 (48%)의 사용자가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다. 이는 전문대 학력을 갖고 있는 25세 이상의 미국인 30.4%와 대조적인 수치다 (출처: US Census Bureau, 2012년 2월).
  • 45%가 연 수입 미화 5만 달러 이상이다.

다른 말로, PRESUMERS는 주류 소비자들을 의미한다. 보통보다 약간 더 교육을 받긴 했지만 말이다 ;-)

기억하라, 많은 소비자가 매일매일 PRESUMERS가 되고 있다. PRESUMER의 진화를 계속 주시할 것이다. 당신도 잊지 말길!

사례

자,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보자. 전 세계 곳곳에서 PRESUMERS를 어떻게 비즈니스적으로 대하고 있는지에 관한 몇몇 사례들을 소개한다. 모든 종류의 프로젝트를 다루는 대중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특정한 종류의 프로젝트를 위한 틈새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이 밖의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인 PRESUMPTION 비즈니스로 나누어 소개한다.



대중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 프로젝트 사례)

Kickstarter: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플랫폼

아마 가장 잘 알려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미국의 Kickstarter는 자신을 창작 프로젝트를 위한 세계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홍보한다. 프로젝트 기획자들은 미국 시민이어야 하며 프로젝트에 관한 상세 설명과 함께 자금 목표와 기한을 공지해야한다. 프로젝트들은 Kickstarter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후원자들은 "보상 (주로 해당 제품이나 체험)"을 받는 조건으로 자금 투자를 약속한다. 프로젝트가 자금 목표를 달성할 때만 후원자들에게 자금 투자가 청구되며 후에 제작에 들어간다. Kickstarter는 성공한 프로젝트들의 총 자금의 5%를 수수료로 가진다 . 2012년 9월까지 Kickstarter에서 73,065개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자금 지원을 받았다 (Pebble WatchElevation iPhone Dock, Ouya Games Console이 좋은 예이다). 테크놀러지에서 디자인, 패션, 영화,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미화 3억 7천7백만 달러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모을 수 있었다.

The Porthole: 자금 지원을 받아 제작된 액체 혼합용 유리병

The Porthole은 시카고의 Crucial Detail 디자인 스튜디오의 Martin Kastner가 디자인한 액체 혼합용 유리병이다. 칵테일, 샐러드 소스, 차, 커피 및 섞어서 만드는 액체류에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이 유리병은 잠수함 창문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그 창문처럼 "다른 세상으로의 창"이란 의미를 담고자 했다. Crucial Detail 스튜디오는 Porthole의 소량을 직접 만든 후, 첫 대량 생산을 시도하기 위해 Kickstarter에서 자금을 모았다. 2012년 9월 4일, 자금 모금이 끝났는데 4,270명의 열정적인 PRESUMERS의 지원으로 미화 7십3만 6천백 십 2달러를 모았다.

Sedition Wars - Battle for Alabaster 게임

Sedition Wars는 게임과 피규어 디자인으로 유명한 Mike McVey (Studio McVey)가 만든 공포 전략 보드 게임이다. 이미 게임 세계에서 알려진 이름이지만 2012년 6월 McVey는 사전 제작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게임 출시 전 홍보를 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했다. Sedition War는 미화 9십5만 달러를 모았다.

Roominate: 여자아이들을 위한 공학 장난감

2012년 6월에 Kickstarter에서 자금을 지원받은 Roominate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기술 관련 새로운 장난감이다. 11% 이하의 기술자가 여성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장난감 신생회사인 Maykah는 나무로 된 건물 조각들과 전자회로 부품으로 이루어진 장난감 세트를 디자인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인터렉티브한 방을 만들어 꾸미고 디자인하고 전선을 연결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Maykah의 남녀 평등 메세지를 지지하며 이 장난감을 매우 좋아하는 PRESUMERS는 미화 8만 5천 달러를 이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MATTER: 장기 언론 프로젝트를 위한초기 자금 지원

곧 출시를 앞둔 MATTER는 과학, 기술, 아이디어를 다루는 장기 언론 프로젝트에 초점을 두고 있는 영국과 미국의 새로운 대형 잡지이다. 초기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Kickstarter를 이용했으며 이를 통해 출시 전 홍보도 하고 있다. 이들을 지지하는 PRESUMERS는 편집부와 만날 수 있으며 평생 구독권을 받게 된다.


ToGather.Asia: 아시아 지역 포탈

싱가포르의 ToGather.Asia는 아시아 최초의 크라우드펀딩 포탈로 아시아에서 벌어지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2012년 7월에 출시한 이 사이트는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공개 이전에 사이트 선에서 프로젝트를 검열한다. 후원자들은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을 할 수 있으며 그 대가를 받게 된다.

Cashew Chemists: 록밴드의 앨범 제작

2012년 9월, 싱가포르 4인조 록밴드인 Cashew Chemists는 Togather.Asia에서 자신들의 데뷔 앨범 제작을 위해 40명의 후원자로부터 1135 싱가포르 달러를 지원받았다. 밴드 이름과 같이 Cashew Chemist라는 이름으로 발표되는 데뷔 앨범은 2012년 4/4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DemoHour: 중국 최초의 플랫폼

2011년 5월 베이징에 설립된 DemoHour는 중국 최초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기획자가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후원자들이 지원금을 걸고 제품이나, 특별한 경험, 기획자와의 만남 등의 대가를 받는 일반적인 크라우드펀딩 모델로 운영된다. DemoHour는 자금 마련이 성공하면 10%의 수수료를 가진다. 2012년 7월, 70개의 프로젝트가 DemoHour에서 자금 마련에 성공을 거두었다.

One Way Street Library: 북경 서점 재배치

2012년 6월 북경의 유명한 서점인 One Way Street Library는 DemoHour를 통해 미화 3만 7천 달러를 지원받았다. 이 자금은 책 출시나 문학 살롱으로 유명한 중심가 쇼핑몰인 Solana로 서점을 옮기는 데 쓰일 예정이다.


Crowdcube: 주식 크라우드펀딩

2011년 2월 영국의 Crowdcube는 "세계 최초로 주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만들었다. 투자자를 찾는 작은 사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10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어떤 후원자든 자신이 투자하는 회사의 주주가 된다. Crowdcube는 자금 마련에 성공하면 5%의 수수료를 가진다. 2012년 7월까지 21개의 회사가 3천7백만 파운드의 투자를 받았다.

Escape the City: 직업 전환 커뮤니티

영국의 Escape the City는 Crowdcube를 통해 투자를 성공적으로 받은 회사 중 하나로 전문가들이 직업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2년 6월, Escape the City는 Crowdcube에서 2주 만에 6십만 파운드를 투자받았으며 현재 8만 7천 명 이상의 전문가를 위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Indiegogo: 국제적인 크라우드펀딩

미국의 Indiegogo는 200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출시되었다. 처음에는 영화만을 다루었으나 지금은 테크놀러지, 디자인부터 공동체 사업이나 자선 사업 등까지 모든 종류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다룬다. 국적을 불문하고 프로젝트를 올릴 수 있으며 프로젝트들은 Indiegogo에게서 검열받지 않는다. 후원자들이 지원한 금액은 프로젝트 기획자에게 바로 전달이 되며 자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프로젝트 기획자가 지원금을 후원자들에게 돌려줄지를 결정할 수 있다. Indiegogo는 프로젝트가 자금 마련에 성공하면 4%의 수수료를 받으며 성공하지 못하면 9%의 수수료를 받는다.

Free Bread Inc 출시

2011년 10월 출시한 Free Bread Inc는 글루텐, 견과류, 대두, 설탕 무첨가 빵을 뉴욕에 공급한다. 셀리악병을 앓고 있는 Karen Freer가 시작했으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Indiegogo에서 미화 만 7백7십 1달러를 초기 자금으로 지원받았다.


Who Gives a Crap? 화장지

2012년 8월 호주의 멜버른에서 출시한 Who Gives a Crap은 개발 도상국에 화장실을 짓는데 헌신하는 화장지 브랜드이다. 2백4십억의 인구가 기본적인 위생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뉴스에 착안해 설립자 Simon Griffiths는 이런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일상용품을 만들고자 한다. Who Gives a Crap은 자신들의 50%의 수익을 영원히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화장실을 짓는 데 사용할 것이다. 자금 지원을 받기위해 Indiegogo를 이용했는데 PRESUMERS는 이 프로젝트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며 50시간 만에 선주문으로 미화 5만 달러를 지원했다.


Fundable: 신생 프로젝트를 위한 주식 크라우드펀딩

2012년 5월에 출시한 Fundable은 신생 회사들을 위한 미국의 주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Fundable은 공인받지 않는 투자자에게 신생회사의 주식을 구매함을 허용하는 미국의 2012년 잡스법을 이용하고자 한다. 이 법은 2013년 1월이 돼서야 실행이 될 것이다. 그때까지 Fundable의 신생 회사들은 투자자들에게 제품, 체험과 같은 "대가"를 제공해야 한다. 회사들은 사업을 설명하는 비디오를 제공해야만 하며 Fundable은 사업을 검열한 후 사이트에 공개한다.

Lulu Blossom: 화장품

Fundable에서 성공적으로 자금 지원을 받은 미국의 Lulu Blossom은 자연성분 화장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Lulu Blossom은 2012년 8월 Fundable에서 미화 4천 50달러를 지원받았다.


Idea.me: 남미의 주도적인 플랫폼

2011년 8월 시작한 Idea.me는 남미의 주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2012년 8월, 아르헨티나의 이 플랫폼은 경쟁사인 브라질의 Movare를 구매함으로써 남미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 해 만에 사용자가 250명에서 2만 5천 명으로, 후원자는 70명에서 5천 명으로 증가했다.

Mi Huerto Urbano (나의 도시 정원) 세트

Mi Huerto Urbano는 멕시코의 신생회사로 정원을 꾸미려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세트를 판매한다. 루콜라, 양상추, 바질, 하바네로 고추, 딸기 등 많은 종류의 채소와 과일들을 기를 수 있다. 바쁜 도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정원이 필요함을 고려해 일주일에 한 번씩만 물과 영양제를 주면 되도록 만들어졌다. 2012년 10월까지 Mi Huerto Urbano는 Idea.me에서 미화 만 7천 달러의 목표 중 7천 달러를 모았다.


Rock The Post: 크라우드펀딩과 소셜 네트워킹

2012년 10월에 출시한 미국의 Rock The Post는 크라우드펀딩과 소셜네트워크를 조합하여 소비자가 신생 비즈니스와 관련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대가를 받는 조건으로 자금지원이나 시간 제공, 조언이나 재료 등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서로서로 팔로우할 수 있으며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관해 공유할 수 있다.

Villy Custom: 자전거에 패션을 입혀라

댈러스와 텍사스의 Villy Custom은 자전거에 패션을 입히고자 한다. 소비자의 자전거를 구매 방식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Villy Custom은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꿈의 자전거"를 온라인에서 디자인할 기회를 준다. 그리고 그 자전거는 댈러스에서 만들어진다.


RocketHub: 국제적인 자금 마련 커뮤니티

미국의 RocketHub는 국적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프로젝트들은 "연료공급자들"로부터 재정적인 지원 약속을 받을 수 있으며 자금 목표가 달성되면 이 연료공급자들에게 대가가 제공된다. 또한, 연료공급자들은 주요 홍보 담당자들과 일할 기회와 같이 RocketHub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마케팅 프로그램인 "발사대에 오를 기회"에 올릴 프로젝트에 투표할 수 있다.

Spira Stinger 2 운동화

미국 Spira Footwear의 The Stinger 2 운동화는 Spira의 WaveSpring 기술을 이용하는 초경량 운동화이다. 신발 앞창과 뒷굽에 두 개의 작은 스프링이 들어있다. Spira에 의하면 이 스프링이 충격완화 역할을 하며 현재 시장에 살 수 있는 어떤 운동화보다 에너지를 더 효과적으로 돌려준다고 한다. Spira에 따르면 Spira의 오리지널 운동화를 신은 육상선수가 150개 이상의 마라톤과 국제적인 주요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한다. The Stinger 2는 현재 RocketHub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데 10월 초까지 목표 금액인 미화 2만 5천 달러를 넘어 3만 6천백 6십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틈새용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 프로젝트 사례)

Lucky Ant: 매우 지역적인 크라우드펀딩

뉴욕의 Lucky Ant는 세계 최초의 초지역적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다. 소비자가 자신의 동네에서 소비의 형태를 잡아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사이트는 일주일에 한 사업체 씩 소비자가 자금 지원을 하며 지지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이 사이트의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업체에 자금 지원을 약속하고 제품을 무료로 받는다든가, 매장에서 VIP로 대접을 받는 등의 대가를 받는다.

Pie Corps: 장인 정신의 파이 출시

Pie Corps는 손으로 만든 질 높은 디저트와 파이를 판매하는 장인 정신을 가진 파이 회사이다. 2012년 4월, 이 회사는 브루클린에 첫 매장을 열기 위해 Lucky Ant에서 미화 7천백 5십 달러를 모금했다. 그리고 지난 6월 개장했다.


Gambitious: 게임용 크라우드펀딩

2012년 9월에 출시한 Gambitious는 네덜란드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로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를 연결한다. 게이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게임에 자금을 지원하고 출시 이전 홍보를 하는데 일조하며 비디오 게임을 지지할 수 있다. 유럽 후원자들은 또한 게임 아이디어의 주식을 구매해 PRESUMERS에서 CUSTOWNERS가 될 수 있다.

Tink: 어드벤쳐 게임

독일 Mimimi 프로덕션의 3자 액션 어드벤쳐 게임인 Tink는 종이와 풀로 만들어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the Game Connection Europe Best Project 2012에서 우승했다. Mimimi 프로덕션은 Tink를 위한 자금을 찾기 시작했고 2012년 9월까지 목표인 3십5만 유로 중 2만 7백 유로를 모았다. Mimimi 프로덕션은 자신의 새로운 클릭 앤드 포인트 어드밴쳐 게임인 Double Fine Adventure를 위해 2012년 3월 Kickstarter에서 미화 3천3백만 달러를 모금한 샌프란시스코의 Double Fine 프로덕션과 같은 길을 반드시 가고자 희망한다.


Wujudkan.com: 인도네시아의 플랫폼

2012년 3월에 시작한 자카르타의 Wujudkan은 인도네시아의 창작 프로젝트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이 사이트는 인도네시아의 창의적 재능이 있는 이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프로젝트를 등록하도록 권유하며 후원자들은 라이브 공연, 완성작에 이름이 올라가는 등의 대가를 받고 자금 지원을 약속할 수 있다. 2012년 5월, 유명 감독인 Rira Riza는 Wujudkan에서 영화 Atambua 39° Celsius를 위해 미화 3만 2천 달러를 모았다. 이 영화는 Atambua의 두 난민에 관한 이야기다.


AppStori: 앱 플랫폼

2012년 4월 출시한 뉴욕의 AppStori는 틈새시장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으로 스마트폰 앱 개발을 위한 플랫폼이다. 이 사이트는 일반적인 크라우드펀딩 모델을 바탕으 로 소비자와 제작자가 서로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 애호가들은 자신이 원하는 앱을 찾아서 지원할 수 있으며 출시 이전에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발자에게 연락할 수 있으며 베타 버전에 피드백을 주고 자신이 선호하는 앱에 관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도 있다.

Trivi.al: 상식 맞추기 소셜 앱

Appstori에서 미화 2천 달러 모금을 달성한 후 2012년 8월에 출시한 미국의 Trivi.al은 상식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아이폰용 소셜 게임이다. 사용자들은 3단계의 상식에 답변하면서 자신의 "IQ 점수"를 비교해 다른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 이 앱은 출시 이후 30일 만에 3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Offbeatr: 성인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2012년 8월에 출시한 Offbeatr는 LA의 성인용 엔터테인먼트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성인용 콘텐츠를 기획해 올리면 후원자들이 대가를 약속받고 자금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젝트는 결과가 디지털용이어야 하며 지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제작에 들어가면 사용자는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영화 The Importance of Being Open

The Importance of Being Open은 다자연애에 관한 22분짜리 드라메디로 Offbeatr에서 현재 미화 만 달러의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자는 성적으로 노골적이지만 설득력 있는 인물들을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PRESUMPTION' 브랜드

ZAOZAO: 소셜 pretailer

2012년 9월 출시한 홍콩의 ZAOZAO는 자신을 "당신의 소셜 pretailer"라 홍보한다. 패션 디자이너가 자신의 제품을 출시하기 전 공개해 사이트 내에서 운영되는 패션애호가 커뮤니티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App.net: 광고 없는 소셜 네트워크

2012년 7월 미국의 App.net의 창립자 Dalton Caldwell은 "Twitter가 할 수도 있었던 일들"이란 제목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그 글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광고가 없는 소셜 네트워크인 App.net을 창립했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내용과 정보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App.net은 초기 자금을 모으기 위해 직접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디어에 열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온라인에 홍보도 되었고 주류 미디어에서도 이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2012년 8월 (App.net이 세운 기한)까지 만 2천 명 이상의 후원자들로부터 미화 8십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Cut on Your Bias: 패션 디자인 아이디어를 위한 플랫폼

2012년 2월 출시한 Cut on Your Bias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사이트 이용자들은 올라온 컨셉의 디자인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바꾸거나 좋아하는 컨셉에 투표를 할 수 있다. 가장 인기가 좋은 디자인은 생산에 들어가며 사이트를 통해 살 수 있다. 뽑힌 디자인에 투표한 운 좋은 PRESUMERS는 판매가의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ZIIBRA: 선구매 음악 커뮤니티

2012년 6월에 창립한 앨범 선구매 플랫폼인 미국의 ZIIBRA는 음악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인가수부터 유명 가수까지 음악가들을 음악애호가들과 연결하고자 한다. 출시 전 주에 음악가들이 자신의 새 음악을 ZIIBRA에 올리고 “Play it forward”라고 태그를 달면 선구매가 가능해진다. 앨범을 미리 구매하는 팬이 많을수록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미리 구매한 팬들은 커뮤니티에서 앨범을 더 많이 구매하게 하려고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Makeably: 맞춤형 창의적 아이템

2012년 9월에 출시한 미국의 Makeably는 맞춤으로 제작되는 디자인 제품의 새로운 시장이다. 구매자는 의류부터 신발, 장난감, 가정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제품을 검색할 수 있다. 제품을 선택하고 나면 구매자는 자신의 요구사항을 디자이너와 의논할 수 있으며 가격과 배송 날짜를 정한다. 디자이너는 제작과 배송을 담당한다.

MUUSE: 떠오르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플랫폼

덴마크의 MUUSE는 세계 최고 패션 학교의 디자인을 소개한다. 특별하면서도 손으로 직접 만든 의류를 주로 선보이는데 사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의류에 투표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웹사이트의 "컨셉" 코너에 전시되고 있는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은 생산이 들어가며 이 사이트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그 다음은

아니다, 모든 소비자가 PRESUMER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되기를 원하는 소비자라 할지라도 항상 원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미래의 대량 판매 시장에서도 여전히 소비자가 아무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제품과 서비스가 요구될 것이다.

하지만 PRESUMERS는 새로운 종류의 소비자 체험 (가장 좋고 적절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의지, 혹은 자신을 위하는 것에서부터 훌륭한 일에 쓰이는 것까지, 참여함으로써 갖게 되는 사회적 지위와 관련된 것)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문은 다시 닫히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PRESUMERS와 함께 하길 원하거나/필요로 하는가? 왜 안 되겠는가.

  • 이 Trend Briefing에 소개된 플랫폼을 훑어보면서 프로젝트, 회사, 디자이너, 사업가 등을 찾아보아라. 그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당신의 고객들을 위해 가져오라.
  • 당신의 고객들이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 전부터 지지하거나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나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 독립 디자이너나 제작자들과 협업해라. PRESUMERS가 최고의 디자인을 선택하면 당신이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다. 혹은 당신이 독립 디자이너나 제작자라면 큰 브랜드를 찾아 이 역할을 하라고 설득하라!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흐름을 따라서 다양한 가격대에 미리 판매하라. PRESUMERS는 특별판이나 당신과의 만남과 같이 혁신적인 추가사항에 더 많이 지불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PRESUMERS를 당신의 단어장에 첨가하고 제작 (PRODUCTION)이 아닌 미리 제작(PREDUCTION)이란 개념을 받아들이길. 그리고 앞서 판매하는 사람 (PRETAILER)이 되기를 고려하면서, 자, 전진!

그동안 우리는 2013년 10가지 트렌드 Trend Briefing (무료!)을 준비할 것이다. (미리) 구독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trendwatching.com 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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