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Trend Briefing:
지금 다뤄야할 12개의 소규모 트렌드
세계를 바꾸지는 않겠지만, 수익을 창출할 이노베이션을 반드시 불러올 소비자 및 비즈니스 트렌드
Mini Trends

Intro

전 세계적으로 과소비와 창조적 파괴가 한창이지만 그 밖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소비자 트렌드들이 있다. 현재 관심을 끌고 있는 '소규모' 소비자 및 비즈니스 트렌드들을 간략히 추려 소개한다. 그리고 두바이, 프랑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케냐, 중국, 스페인, 콜롬비아, 일본 등등 다양한 곳에서의 사례를 들어 이 트렌드들이 얼마나 세계적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많은 브랜드가 이 트렌드들을 평가, 적용하고 협력하여 현금화하고자 한다. NEWISM을 생각해보라. 얼마나 실제적인가? ;-)






1. TECH DOMESTICS

가정용 테크놀러지

'Internet of Things'가 드디어 현실이 되고 있다. 진정한 'tech domestics'와 같이 소비자의 구미에 딱 맞는 어플들이 가장 적절한 설명이 될 것이다. 자명종 (그렇다, 자명종!)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몇몇 사례를 살펴보자. 그 (뒤에 숨어있는) 의미와 기회를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Winter Wake-Up

Winter Wake-Up은 일반 자명종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온라인 기상 정보와 연결되어) 밤 동안 예상치 않게 눈이 오거나 얼음이 얼게 되면 평소보다 일찍 울린다. 기상이 매우 안 좋아 출근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는 자명종이 울리지 않게 설정할 수도 있다. 

Uniqlo Wake Up

비슷한 사례로, Uniqlo Wake Up은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선택된 음악으로 사용자를 깨워주는 무료 어플이다. 시간, 기상 조건, 요일을 멜로디가 있는 목소리로 알려주기도 한다.


2. CUSTOWNERS

CUSTOWNERS는 수동적으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제품을 찾아 나서거나 제작 지원, 그렇지 않으면, 구매하는 브랜드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말한다. 이 사업 수완이 좋은 관객들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대개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보상을 원한다. 따라서 친절하고 정직하며 투명해서 신뢰할 수 있는, 어느 정도 ‘인간적’이기도 한, 열린 브랜드들만이 열정적인 CUSTOWNERS를 사로잡을 수 있다.

Buitengewone Varkens

Buitengewone Varkens는 네덜란드 회사로 돼지고기 제품을 3년 이상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돼지 자체에 투자를 받는다. 친환경적으로 들에서 자연적으로 길러지는 이 회사의 돼지는 100유로부터 투자할 수 있다.

CircleUp

CircleUp은 소매 고객 대상의 회사들이 투자단에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에게서 투자를 받고 싶은 회사는 신청한 해에 적어도 미화 백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이들은 CircleUp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을 하며 미화 십만 달러에서 백만 달러 사이의 자금을 모을 수 있다.

Leon Bonds

영국 기반의 건강한 패스트 푸드 프렌차이즈인 Leon은 Leon Bonds를 출시하여 새로운 지역에 매장을 더 열 수 있도록 단골손님들로부터 천5백만 영국 파운드의 투자를 받아냈다. 최소 천5백 영국 파운드를 투자한 사람들은 3년간 그 이자뿐만 아니라 먹는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특별 보상을 받는다.


3. ONE TOUCH WONDER

터치 한 번의 놀라움

시간을 정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한 번의 터치나, 스와이프, 탭 또는 버튼 누르기만으로 주문을 하거나 돈을 내는 것만큼 근사한 것은 없을 것이다. 무현금 (CASH-LESS) 트렌드를 참조하도록. 브랜드들은 자신들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ONE TOUCH WONDER와 같은 가치가 있는가 혹은 통합되어 있는가에 대답해야 할 것이다.

 

Smart Drop

Evian Chez Vous는 파리 시민이 자신의 집이나 직장으로 병에 든 물을 주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이다. 사용자들은 Badoit, Volvic 등 Danone 그룹에 속해있는 물을 주문할 수 있다. 2013년에는 버튼을 한 번 눌러서 물을 자동으로 주문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냉장고 자석인 Smart Drop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Red Tomato Pizza

두바이에서는 특별한 냉장고 자석인 Red Tomato Pizza를 통해 고객들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단골손님 프로그램의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 이 냉장고 자석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인터넷과 연결하며 고객이 이 자석 위의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주소로 피자가 배달된다.

Ushuaïa Ibiza Beach Hotel

Ushuaïa Ibiza Beach Hotel은 생체인식 지불 기술을 이용하는 바르셀로나의 PayTouch와 손을 잡고 (도착 시 등록을 한) 고객이 지문으로 지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곳의 모든 시설은 이 지문 인식 장치와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지갑이나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4. TEENPRENEURS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사업을 선두로 많은 이들에게 기업가 정신은 사회적 지위의 새로운 상징이다. 적은 투자로도 사업을 벌여 성장할 수 있는 온라인 테크놀러지 덕에 (사실, 더 능숙한 것이기에) 특별히 젊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업을 벌일 기회에 굶주려있다. 앞으로, 전통적이고 진지하며 '적합하지만' 대개 시대에 뒤떨어지는 비즈니스들과 겨룰 십대 태풍의 출현을 기대하라.

Hiccupops

코네티컷의 Hiccupops는 13세의 기업가 Mallory Kievman의 이노베이션으로 딸꾹질을 멈추는 막대사탕을 판매한다. 사과주 식초와 설탕의 결합이 목에 있는 신경을 자극해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Teens in Tech Incubator

Teens in Tech Incubator (실리콘 밸리)는 제품 만들기와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데 진지한 관심이 있는 13~19세의 기업가들에게 8주간 진행되는 실무 프로그램이다.

I Love My Life

중국의 쌍둥이 자매 Viviandan와 Miu Miu는 呛口小辣椒('작은 고추들'이란 뜻)이라는 사용자이름으로 I Love My Life라는 패션 블로그를 운영한다. 이 블로그는 매우 유명해서 인터넷 쇼핑 플랫폼인 Taobao를 보면 이 자매의 사용자이름이 태그 된 물건이 수천 개가 넘는다. 이 십대 소녀들은 사이트에 제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수익을 올린다.

Caine's Arcade

Caine's Arcade는 종이 상자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아케이드를 만드는 오하이오의 13살 소년 Caine Monroy에 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입소문으로 퍼졌으며 이 혁신적인 소년은 이 일로 장학금을 받았다.

Summly

16세의 Nick D'Aloisio가 런던에 있는 자신의 침대방에서 개발한 Summly는 인터넷 검색을 간단하게 요약해 정보를 응축시켜주는 어플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공 지능과 일관성에 특화된 알고리즘, 글에서 가장 적절한 문장을 모으는 데 도움을 주는 기계를 이용한다.

꼬마 MasterChef 호주 편

꼬마 MasterChef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29개국에 방송되고 있는 MasterChef 시리즈에서 파생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8살에서 12살 사이의 꼬마 요리사가 등장해 호주에서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되기 위한 점수를 모으며 서로서로 경쟁한다. 성인용 MasterChef 심사위원들과 초대 요리사들이 꼬마 요리사들도 심사하며 이 아이들은 유명 요리사 등과 경쟁을 펼치기도 한다. 성인용 프로그램과는 달리 심사위원들이 기술을 보여주기도 하고 약간씩 도와주기도 하며 평가 또한 더 긍정적이다. 그리고 떨어진 아이들조차 상을 받는다. 꼬마 MasterChef의 우승자는 만 오천 호주 달러에 해당하는 신탁 기금을 받는다.


5. BRANDED GOVERNMENT

정부의 몫을 하는 브랜드

'선진'국의 정부들에게는 남은 자금이 (떨어지고 있거나) 없다. 반면 많은 '신흥'국가나 도시의 정부들은 정신없이 쏟아지는 서비스 요구를 따라갈 수가 없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판매만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 브랜드들에게 큰 기회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는 BRAND BUTLERS와 같지만 시 규모라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브랜드가 이런 일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brand-creep (선행을 실천하지만, 그에 관한 광고를 매우 많이 하는 브랜드)은 항상 잠재적인 이슈이다. 그러니 현명하게 적용하도록.

OUTsurance

OUTsurance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험회사로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츠와니의 거리에 위험하거나 혼잡한 나들목에 차량 흐름을 쉽게 하기 위해 교통 관리인을 보낸다.

Pothole Brigade

보험회사 Dial Direct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Pothole Brigade를 출시했다. 이는 요하네스와 그 주변에서 운전자의 보고로 도로에 패인 5 만개가 넘는 구멍을 수리한 프로젝트이다 (한 달에 백만 자르의 비용이 든다). 안타깝게도 관료적 형식주의에 부딪혀 프로젝트는 중단되었으나 비슷한 프로젝트로 많은 다른 도시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Vivo 텔레콤

브라질의 건강부 장관과 통신회사 Vivo 텔레콤은 는 뎅기열과 싸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뎅기열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마라냥 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5 만개의 문자를 보내 뎅기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Nissan: The Big Turn On

Nissan은 유럽 각국의 대규모 전원 켜기(The Big Turn On)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각국의 해당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도시에 ‘전원을 켜기’ 위해 버튼을 누르면 된다. Nissan은 가장 불을 많이 밝힌 도시에 전기 자동차와 스쿠터용 충전소 30곳을 세울 예정이다.

Terra Wi-Fi

멕시코의 인터넷 업체 Terra는 마케팅 업체 DDB Mexico와 손을 잡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강아지 소유자가 개의 용변을 치우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얻을 수 있다. 용변을 전용으로 마련된 상자에 넣으면 (멕시코 시티내 10개의 공원에 설치), 무선 인터넷 크레딧을 받는다.

Mabe

콜롬비아의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Mabe는 자사의 물 절약 세탁기 (용량이 비슷한 다른 제품보다 180 리터의 물을 적게 사용한다)를 홍보하기 위해 2011년 3분기에 대대적인 광고를 내보냈다. 보고타의 버스와 매장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콜롬비아의 시골 마을에 기부하기 위한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이 공간은 웹캠과 연결되어 있어 마을 주민이 누가 물을 기부하는지를 정확히 볼 수 있다. 2주 동안 만 오천 명이 참가해서 5만 리터의 물을 기부했다.


6. NANNY APPS & 24/7 FEEDBACK

관리 어플들과 하루 24시간 1주 7일간 계속되는 피드백

온라인에서는 유용한 정보와 좋은 충고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소비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분야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실제로 하는 것은 사실 완전히 다른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더 '잘' 해내기 위해 (지속해서) 살펴보고, 상기시켜주고, 재촉하고 심지어는 강요하기까지 하는 어플이나 서비스를 환영할 것이다. 이런 NANNY APPS를 살펴보자 (DIY HEALTH트렌드 또한 다시 읽어보기를).

LUMOback

캘리포니아의 LUMOback은 작은 무선 센서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이용자의 자세를 개선해주고자 한다. 실시간으로 자세를 검토하여 반듯이 앉도록 진동으로 상기시켜준다.

Audi의 e-bike Wörthersee

Audi의 e-bike Wörthersee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내장 컴퓨터를 이용해 어떻게 더 잘 탈 수 있는지에 관한 조언과 도전 과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에 포인트 보상 플랫폼이 있어 사용자들은 자신의 움직임을 기록할 수 있으며 자전거 타기 동료와 비교해볼 수 있다.

Color Frame

일본의 Color Frame은 사용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자신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모바일 어플이다. 얼굴에서 다른 네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서 잡티, 모공크기, 칙칙함 등 여러 요소로 점수를 매기며 이 결과는 저장되어 다음 확인 결과와 비교해볼 수 있다.

Play & Connect

Babolat의 Play & Connect 테니스 채는 실시간으로 (내장된 센서를 통해)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실력을 늘리기 위해 이 정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GymPact

GymPact는 헬스장을 이용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현금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일주일에 얼마나 많이 헬스장을 방문할 예정인지, 벌금은 얼마나 낼 생각인지 '서약 (Pact)'을 만든다. 사용자가 목표를 달성하면 돈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GymPact 모임에 벌금을 내야 한다.

Nike + FuelBand

Nike + FuelBand는 움직임, 열량 섭취, 특정 과제 완수 시간 등을 기록하는 팔찌이다. 이 장치를 통해 사용자는 미리 정해놓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상황을 컴퓨터나 iOS 스마트폰에 설정해 감시할 수 있다 (LED 디스플레이가 진행에 따라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한다).

22seven

22seven은 사용자가 어디서 돈을 절약할지 결정하기 위해 입출금 내역서를 볼 수 있는 재정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자신들이 대개 어디서 돈을 사용하는지, 또는 과소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에 맞춰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전략을 제공한다.

SuperBetter

SuperBetter는 온라인 소셜 게임으로 소비자는 금연이나 다이어트 등 도전과제를 통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Runtastic

Runtastic은 자사의 모바일 피트니스 어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제품들을 제공한다. GPS Pulse 시계는 GPS와 심박 수를 확인하여 운동을 분석하며 이는 Runtastic 사이트와 통합된다. Runtastic PRO 모바일 어플과 통합된 가슴띠는 사용자에게 기록에 맞춰 개인적으로 조언을 제공한다.

Caffeine Zone

Caffeine Zone은 사용자가 카페인 섭취량을 기록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어플이다. 맑은 정신을 최선으로 유지하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기 가장 좋은 시간과 깊은 숙면을 위해 카페인을 피해야 할 시간을 알려준다.

NHS Health Apps

영국의 국민 보건 서비스 (NHS)는 NHS Choices 어플이나 웹사이트 이용자의 25%가 의사를 더 적게 방문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환자들에게 건강 관련 어플을 추천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모바일 음료 섭취 기록 어플).

Kahnoodle

Kahnoodle은 웹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한다. 커플은 "인간관계 대시보드"를 만들어 간단한 다이어그램을 통해 자신의 연인 관계의 건강도를 그려볼 수 있다.


7. JUICE JITTERS

충전 걱정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흥미진진한 장치를 이용하는 세계에서는 이런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에 빠져있는 누구든 배터리 수명과 충전할 기회를 늘리는 것이야말로 금과옥조라 할 수 있다. 매일매일 우리의 삶에 등장하고 있는 JUICE JITTER의 사례를 매우 간단히 살펴보자.

PowerTrekk

미국의 친환경 기술 회사 myFC는 물을 이용하는 이동식 연료 전지 충전기 PowerTrekk을 개발했다. 이 충전기는 미화 225달러이며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사진기처럼 휴대 기기를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Vodafone과 Richard Nicoll

영국 Vodafone과 패션 디자이너 Richard Nicoll은 이동 중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가방을 만들었다. 일단 가방 자체가 일반 전원으로부터 충전되면 (가방 밖에 자석으로 부착된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이틀분을 충전할 수 있다.

We-Bike

벨기에의 We-Bike는 사용자가 미팅하는 동안 부담 없이 운동을 하면서 휴대 전화나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Anthony Mutua의 Crystal Chip

케냐의 기업가 Anthony Mutua는 얇은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그래서 어떤 신발의 굽에든 넣을 수 있는) tiny chip을 개발했다. 어느 신발에든 넣을 수 있는 이 장치의 가격은 3천8백 케냐 실링 (약 미화 45달러)이며 신발과 주머니를 얇은 연장선으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LumineXence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LumineXence의 연꽃 충전소는 태양열로 전기 자동차 충전한다. 또한, LED 거리조명이나 벤치로도 쓰일 수 있다.

Power Felt

Power Felt는 (아직 대량생산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신축성 있는 열전 직물이다. 이 장치는 체온을 전원으로 전환하여 주머니 속에 있는 건전지를 충전한다.

Sony Japan

일본 Sony의 회전식 USB 충전기는 전력이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나 장소 (예를 들어 자연재해의 경우)를 위한 제품이다. 3분간 회전하면 통화시간 1분, 5분간의 회전은 웹 브라우징 1분을 이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성한다.

TUME

TUME은 멕시코의 디자인 스튜디오 NOS의 프로젝트이다. 시스템 밖에서 벌어지는 비공식 경제에서는 에너지를 훔치는 일이 만연하며 이것이 위험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이 프로젝트는 이런 현상을 줄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TUME BASE 스테이션을 가로등 기둥이나 다른 허브에 장착한 후 사용자는 TUME ACCESS 장치로 미리 구매한 전기 (선불 휴대 전화와 유사하다)에 접근할 수 있다. 지역 판매자, 스크래치 카드, SMS로 구매할 수 있다.


8. SAFETY NET

안전망

풍부한 정보에 접근하거나 이바지하는 것이 끝없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사실 단순히 삶을 더 효율적이고 즐길만하게 만드는 것과는 상관없이, 현재, 사람들이 정말로 가장 필요할 때,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품, 서비스 및 (특히) 어플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Agentto

Agentto는 브라질의 무료 어플로 치안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사용자는 위험한 상황에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12명까지의 사람들에게 즉각적으로 알릴 수 있다.

Seguridad en Linea

콜롬비아 웹사이트인 Seguridad en Linea는 이용자들이 서로서로 치안 관련 사건 사고들을 경고하는 플랫폼이다. 회원은 절도, 신용 사기, 폭행 또는 테러 등의 분류 하에 지역에 따라 실시간으로 주변을 감시하고 보고한다.

China Survival Guide

China Survival Guide는 무료 아이폰 어플로 중국 전역의 음식 및 건강 관련 사건들을 추적한다. 사용자는 스스로 뉴스를 찾아볼 필요가 없이 이 어플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시 일주일 만에 2십만 번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Softbank

Softbank는 일본에서 가이거 계수관이 내장된 스마트폰, Pantone 5 107SH를 출시했다. 이 안드로이드 장치는 LCD 스크린에 근접한 버튼을 누르면 20% 내 정확도로 주변 공기에서 방사능을 측정한다.

Bicibuscadores

Bicibuscadores ('자전거 사냥꾼')은 스페인의 소셜 네트워크로 자전거 도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둑을 맞은 사용자는 어디서 도둑을 맞았는지 온라인 지도에 표시하고 이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은 어디서 자전거가 자주 도둑맞는지를 알 수 있다.


9. TASKSUMERS

CUSTOWNERS가 기업에 지분이 있는 이들이라면 SELLSUMERS 자신의 창의적인 결과물을 자기와 같은 소비자에게 판매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자산을 대여하면서, 자신의 식견을 기업에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을 올리는 소비자를 말한다. 5년 전 SELLSUMER 트렌드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이 트렌드는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점점 더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가 이전에 별명을 붙였듯이 TASKSUMER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TASKSUMER란 다른 사람이나 기업의 작은 업무를 수행해줌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소비자를 말한다. Amazon의 Mechanical TurksShortTask가 이미 앞서 나가고 있는 것들이지만 다음의 사례들도 꼭 살펴보길.

Foap

Foap은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폰 어플이다. 회원은 Foap Market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분야별로 태깅 한 후 사진 별로 미화 10달러에 판매할 수 있다. 이미지가 판매되면 미화 5달러가 사진가에게 할당된다.

PleaseBringMe

PleaseBringMe는 터키의 웹사이트로 사용자와 관광객 간에 터키 내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제품의 구매 대행을 연결해주는 사이트이다.

mClerk

Microsoft와 토론토 대학은 인도에서 저소득층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없이, 미화 10달러짜리 오래된 휴대 전화로 지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시험했다. mClerk은 비트맵으로 이미지를 보내는 까닭에 기본적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저가 장치로도 이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참가자는 이미지로 표시된 단어를 휴대전화 자판으로 쳐서 다시 보내면 전화 요금으로 그 보상을 받는다.

Bistip

Bistip은 인도네시아의 피투피 우편배달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은 자신의 목적지에 무언가를 보내야 하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요금을 협상할 수도 있다).

Vites

일본의 Vites는 재능 또는 시간에 맞춰 사람들을 연결해준다. 사용자는 Facebook 프로필을 통해 Vites 계정을 생성하면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무언가를 발견할 때 외부의탁 버튼을 누르면 된다. Vites는 매 건당 미화 5달러의 서비스 요금을 부과한다. 일하는 사람이 업무를 끝냈음을 알리면 PayPal 계정을 통해 요금이 지급된다.

CloudFactory

CloudFactory는 디지털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5 천명 이상의 신흥 시장 노동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동자들은 (공장 생산 라인처럼) 자신들의 기술에 따라 구역별로 분류되어 있으며 실수가 있으면 지난 구역을 확인해볼 수 있다. 수입이 적은 개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웹이 가능한 장치인 'Cloud Worker Kits'가 제공될 예정이다.


10. SUPER-ECO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에 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는 여전히 미지근한 태도의 친환경 브랜드들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진정으로 친환경적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찾는다. 친환경 생산자들은 기어를 올리고, 의심할 여지 없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모든 면이 완전히 지속 가능한 SUPER-ECO를 받아들여야할 것이다.

Honest by

2012년 1월에 벨기에에서 출시한 Honest by는 지속가능하고, 완전히 투명한 남성, 여성 의류 콜렉션을 선보이는 인터넷 의류 업체이다. Honest by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근무 환경을 포함한) 모든 제조 과정, 소재, 납품 경로, 가격 및 도덕성 및 친환경 인증마크 등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Honest by는 동물 권익을 지지하며 어떤 제품도 가죽이나 동물 털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모 제품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올바른 경로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인증된 재활용 모만 사용한다.

EcoClean

미국의 알루미늄 제조업체 Alcoa는 도시 공해를 해결할만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했다. ECOCLEAN과 결합한 Reynobond는 '스모그를 흡수하는' 재료로 스모그, 오염물질, 매연, 먼지를 분해해 그 자체와 주변 공기를 정화한다.

Gru Grococo

Gru Grococo 초콜릿 바는 그레나다에서 태양열 동력의 초소형 공장에서 수확되고 볶아진 유기농 코코아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나무로 된 범선(Fair Transport)을 통해 영국으로 운반된다. 이 초콜릿 바는 운반되는 동안 태양력과 풍력을 이용한 냉장고에서 냉각된다. 한 개에 11.95 영국 파운드이며 생산자에게 100% 이윤이 돌아간다.

Lowline 공원

Lowline 공원은 (완성 시) 13에이커의 대형 지하 공원으로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사용하지 않는 트롤리 정거장에 건설되고 있다. 광섬유와 태양 전지판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불을 밝히고 광합성을 유도해 나무와 식물들 또한 지하에서 생존할 수 있다.


11. REAL WORLD LIKING

실제 세계와 연결하기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삶을 알리고 싶은 소비자의 열망은 정말이지 조금도 수그러들지를 모른다 (SOCIAL-LITES 참조). 그리고 서로서로 ‘연결하는’ 것은 이 현상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의실제세계와온라인세계를연결하는프로젝트들을 살펴보았다. 이제 다른 사례들 또한 살펴보자. 실제 세계에 온라인의 '좋아요' 버튼이 시각화되는 예시를 추가한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가? 다음의 사례들이 대답해줄것이다.

Coachella 축제

캘리포니아의 2012 Coachella축제 참가자들은 입장권 대신 암호화된 NFC 팔찌를 받았다. 팔찌를 찬 사람들이 장소 곳곳에 비치된 전용 스테이션에서 팔찌를 흔들면 자신의 Facebook 계정에 자동으로 어떤 무대에서 어떤 밴드를 보고 있는지 소개되었다.

C&A

C&A는 브라질 전역 매장에 Facebook이 통합된 옷걸이를 출시했다. 이 옷걸이는 걸려있는 옷이 자사의 Facebook 매장에서 얼마나 많이 '좋아요'를 획득했는지를 실시간으로 표기해 쇼핑객들이 특정 상품의 인기도를 볼 수 있도록 한다.

RFID 팔찌

벨기에의 Walibi, 호주의 Luna Park, 이스라엘에 Coca-Cola가 임시로 세운 놀이 공원 등을 포함한 몇몇 놀이 공원은 방문객이 자신의 Facebook에 자신의 이동 경로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RFID 팔찌를 출시했다.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센서 위로 손목을 흔들기만 하면 참가자는 '좋아요' 버튼을 누를 수도 있고, 친구들에게 어떤 것을 타는지 알릴 수도 있으며 태깅된 사진도 받을 수 있다.


12. ARTIFICIAL SCARCITY

조장된 희소성

개인주의가 새로운 종교라고 치면 독창성은 그 종교의 신이라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하고, 방문하고, 소유하고, 입고, 먹고, 운전하고, 즐기는 것으로 뿌듯해한다. 하지만 대중이 점점 더 커지고 많은 이들이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게 되면서, 이런 특별함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NEWISM Trend Briefing 참조). 이 지점에서 ARTIFICIAL SCARCITY 트렌드가 등장한다 ( 훨씬 더 많은 제품, 서비스, 체험이 극도로 공들여 준비함으로써 희소성을 획득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트렌드는 한동안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몇몇 사례 (음악, 식품 및 음료, 하지만 이 트렌드는 모든 B2C 산업에 해당한다)를 살펴보자.

Adam Tensta

Adam Tensta는 최신곡을 온라인으로 출시해 한 번에 단 한 사람이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Tensta의 Facebook페이지에서 필요한 어플을 설치한 후 Pass It On을 듣고 싶은 팬은 디지털 상의 줄을 서야 했다.

Doughnut Vault

Doughnut Vault는 도넛을 다 팔면 문을 닫는 시카고의 빵집이다. 마지막 제품이 팔리면 문을 닫고 다음 날 아침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Absynthe Minded

벨기에 밴드 Absynthe Minded는 최신 뮤직 비디오를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올 때만 뮤직 비디오를 볼 수 있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했다. 그리고 이들은 밴드의 팬들에게 지역 방송국에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하라고 권장했다.

Liberty Coffee

Liberty Coffee는 싱가포르의 작은 speakeasy café로 막 구운, 단일 원산지 커피와 홈메이드 케이크를 판매한다. 커피가 새로 배송될 때만 맛을 보기 위해 카페를 열기에 종종 일주일도 넘게 문을 닫기도 한다. 언제 문을 여는지 알기 위해서 고객들은 카페의 Facebook 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다음은?

다음은 당신이 이 소규모 트렌드를 따라 해볼 차례다. 또는 적어도 그 중 하나라도. 하지만 하나보다 더 시도해보는 게 더 낫지 않겠는가 ;-)

이 트렌드들을 당신의 비즈니스, 당신의 산업에 적용해보라. 동료를 모아서 고른 소규모 트렌드를 두고 30분만 브레인스토밍을 해보자.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 컨셉, 새로운 제품/서비스/체험 또는 광고가 떠오를까? 자자, 잠은 죽은 후에 계속 잘 수 있다.

다음 Trend Briefing은 10월 초에 대형 트렌드 하나를 소개할 것이다. 그러니 구독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trendwatching.com logo